"7080 사람과 사람들"

매주 일요일이면 익산 서동공원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음악으로 아름다운 봉사를 하는 "7080 사람과 사람들" (단장 최갑묵)봉사단이 있어 시민들은 행복하다.
 
음악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한주동안 피로에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로 펼쳐진다.
 
"7080 사람과 사람들" 음악봉사단은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로 부터 많은 칭찬과 귀감이 되고 있다.
 
최 단장은 7080 "사람과 사람들"이라는 음악봉사단을 만들어 지역 곳곳에 향수병을 달래주는 7080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최 단장은 28명 단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7080 "사람과 사람들" 음악 봉사단이 구성되면서 앞으로는 양로원,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최 단장과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앞으로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노인병원, 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에도 방문할 예정이란다.
 
한때 노인시설 봉사를 다닐때 어른신들께서 공연을 보며 오래된 음악을 같이 부르고 서로 위안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는 그 자체가 희망을 주는 치료제라며 최 단장은 밝게 웃는다.
 
"7080 사람과 사람들" 봉사단 강명숙 총무는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요청하는 곳이면 자신들의 경비를 들여가며 어디든 찾아가 음악봉사를 하고 있으며 주 2~3회의 봉사 일정이 잡힐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년 동안 100회에 달하는 공연회수와 1,200시간이 넘는 봉사시간이 왕성한 활동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현재도 매주 일요일이면 익산 서동공원에서 추억의 가요공연과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주고 있다.
 
최 단장은 “음악 봉사를 할 때면 생기가 없던 시민들의 눈빛에서 생기가 돌고 어깨춤을 추는 모습에 자신도 건강해진다”며“ 음악이 필요한 곳에 내가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함께 하고있는 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