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익산을)이 11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관련 11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기반시설공사는 올해 말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완공과 내년 미륵사지 전면부 광장조성 완공에 맞춰 주차장 및 전면 광장 등을 확보하기 위한 도로 이설 사업이다.

교통 혼잡 및 사고 발생 등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배숙 의원은 “국립익산박물관을 비롯하여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여 우리 익산을 명실상부 백제왕도의 도시이자 문화관광의 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해결, 익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