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야코리아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4일 시장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사라야코리아 김흥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분양계약에 따라 사라야코리아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3,306㎡ 부지에 15억 원을 투자하고, 1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라야코리아는 위생, 환경, 건강을 모토로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 공중위생 분야에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의료용 기기, 과학기기,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위생 전문 기업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 투자를 결정해 줘 감사드린다”며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