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019년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 엄마랑어린이집(남중동), 딩동댕어린이집(신동) 등 2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총 6곳이 됐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2개소는 내년 2월 개소를 목표로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준 높은 보육 교사를 채용하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