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2019년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 동아일보사장상을 받았다.

원광대는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에 이어 올해는 진로 분야에 선정, 진로 및 취업, 창업 3개 분야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된 국내 최초의 대학이 됐다.

원광대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대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대학에 선정된 원광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부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주요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