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심동섭), 동그라미 이용자 거주환경개선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중앙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 심동섭(44·하늘석면연구원 대표)는 19일 동그라미(원장 구형선)에서 `상호발전 및 후원협약식'에 따라 추진한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가졌다.
 
시설 노후로 인해 지붕누수, 화장실 이용이 불편했으나 리모델링을 하지 못해 이용자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심동섭 회장은 9월 3일(화) 지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붕 보수공사 및 화장실 2개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구형선 동그라미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주신 이리중앙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주위에도 많이 이어져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심동섭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이용자들의 거듭나는 삶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리중앙로타리는 1975년 9월 출범한 익산에서 두 번째로 생긴 명문 로타리클럽이다. 45년간 지역사회에 감동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 봉사는 대학생 장학금,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3명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매년 20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해온지가 무려 15년 이상이다. 여기에 안전한 등굣길 조성 위해 학교 앞 교통 캠페인, 배산 환경정화 봉사를 매월4회 이상 실시하고 있고, 무더위 버스 및 택시 기사님, 시민들에게 생수 나눔 봉사,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생필품지원 사업, 해외 의료봉사 등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봉사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