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 3월 두달 간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 시즌1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참여자 스스로 수강 시간과 장소를 정할 수 있어 물리적 제약 없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일본이 선택한 전쟁, 그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유지아 교수)’, ‘해방의 순간, 여성의 목소리(류진희 교수)’, ‘일본의 오타쿠, 한국의 오덕후, 중국은?(이용범 교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강연호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번 인문강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좌를 공유하고, ‘NEAD’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