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 다애로타리 클럽은 동산동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애로타리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리공고 자원봉사단 지도교사와 학생들도 참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곰팡이 제거 후 페인트 공사, 가구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수혜를 입은 A씨는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며 “다애로타리 클럽 덕분에 깨끗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미자 회장은 “대상 가구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다애로타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애로타리 클럽은 여성 사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