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숨은 관광자원의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중장기 관광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익산 관광100선 발굴’에 나선다.

익산 관광 100선 발굴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모든 관광 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익산관광 100선 추천서를 작성해 시 문화관광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편 또는 온라인 신청(iksantour@korea.kr)도 가능하다.

접수된 내용은 현장실사 등 검증을 통해 관광100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익산관광 100선’은 책자로 발간되며, 지역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숨겨진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