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조배숙 후보(익산을)는 25일 산업경제 및 환경 분야 5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조배숙 후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을 갖고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익산만의 미래전략과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익산형 청년벤처 실리콘밸리 조성 ▲국가산업단지 대개조 ▲ 왕궁현업축사 매입 조기완료 및 낭산 폐석산 폐기물 이적 처리 ▲환경재난 피해구제 및 복구 특별법 제정 ▲산업단지 악취·미세먼지 제로 시스템 구축 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3無 클린익산!’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혁신창업과 제조업 혁신은 익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전략”이라며 “익산형 청년벤처 실리콘밸리를 조성, 익산을 젊고 유능한 청년창업가들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은 지금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며 “미래산업과 혁신벤처를 키우고, 환경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진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