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청년창업농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선발된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지원방법, 의무이행 사항 등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영농정착을 밀착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3년차 80만 원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영농초기 농업경영비 및 생활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최대 3억 원까지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등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힉이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농업인구 고령화 추세를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