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0 상반기 임상교수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도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없도록 방역과 예방 조치 등에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병원계 패러다임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병원 운영 현황 및 의생명 연구원 연구 활동, 미래발전위원회의 혁신병원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지방 상급종합병원이 헤쳐 나기기에 많은 난관들이 있다”며 “힘든 병원환경을 타파하고, 도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