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병원 교수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행정, 간호, 간병 등 병원 내 비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이학승 교수가 나서 강의를 펼쳤다.

뇌졸중 예방, 뇌졸중 환자 치료 및 재활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병원 환경의 업무에 종사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병·원 등 의료 기관에 몸담고 있을지라도 자신을 더욱 관리하고 불의에 생길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등은 예방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린 건강 강좌여서 열기가 매우 높았다.

김남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 예방과 치료, 재활에 관한 내용을 심도있게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