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법인고객사업단(단장 김성일)과 KT익산지사(지사장 송민원)는  16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KT사랑愛 연탄나눔 활동’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KT전북법인고객사업단과 KT익산지사 직원들이 나서 다문화 가정세대와 고령어르신 가정에 총 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KT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연탄구입을 위한 지원금으로 450여만 원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지원금으로 연탄 5천 600장을 구입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전북법인고객사업단 김성일 단장은 “사랑의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화폐 ‘다이로움’ 운영사인 KT는 익산시와 연계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재난재해복구지원, 농어촌 일손돕기, 복지관 시설점검, KT통신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