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성형외과 나영천 교수가 2020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영천 교수는 ‘전안면골 골절:위쪽에서 아래쪽으로’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나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연구, 해전두골 골절, 중간 골절, 하악골 골절 순서로 정복하는 위쪽에서 아래쪽 방향으로의 방법을 적용, 전안면골 골절을 치료하는 유용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외상으로 인한 전안면골 골절 환자에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상황을 토대로 정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 부분은 여러 후속 논문들에서 인용되고 있다.

한편 나영천 교수는 원광대병원 임상교수로 재임하면서 후학지도 및 질환·진료연구,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