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23일 익산시에 사랑의 장학금 8천 500만 원, 이웃돕기성금 1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선발된 85명의 청소년에게 10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이웃돕기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대웅 공장장과 전세성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이 많이 어렵지만 시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동우화인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현재 12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