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업무계획보고를 통해 날카로운 비판 및 합리적 대안을 제시, 호평을 얻고 있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휴관하는 동안 국민생활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및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

▲윤영숙 의원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추진율이 저조하고, 이월예산이 많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해

▲박종대 의원 “지역 학생들을 관내 소재 대학에 유치하기 위한 지원사업 발굴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심도는 검토를 바란다”고 강조.

▲신동해 의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기존 중복되는 역할 등을 잘 조정해 주길 바란다”고 지적.

▲장경호 의원 “용안생태습지 방문객 증가로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정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

▲박철원 의원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사업 추진 시 관내 실거주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심도있게 검토해아 한다”고 말해.

▲유재동 의원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근로 기회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인턴활동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

▲조규대 의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 시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촉구.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