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2021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평가’에서 병원 분야 비수도권 1위(전국 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세계적 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임직원 200명 이상 국내 기업 재직자 1만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원광대병원은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원광대병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근무환경 개선, 직원 복리후생 확대, 소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여 지방 소재 대학병원으로서 만족도 높은 직장으로 평가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내부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최근 4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됐으며, 4대 암 및 급성기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등 의료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