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가 19일 익산 남성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재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는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신광요양원, 익산시 보건소, 익산성폭력상담소, 12번가문화예술공작소, 익산환경운동연합, 새소망주간보호시설 등 12개 기관이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스트레스 우울검사, 노인인지체험, 가상음주체험, 성폭력 예방, 피티병을 이용한 재활용 프로그램, 공예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향후 원광정보예술고, 원광여자고등학교, 전북제일고등학교 등에서 추가 개최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