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증진 등을 위해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익산농협은 총 4회에 걸쳐 ‘비료살포기 시연회 및 전달식’을 가졌다.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은 조합원들의 영농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현상 해소 등을 위한 것이다.

익산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간 총 8억 3천여만 원을 투입, 동력살분무기 및 충전식분무기, 예취기, 농작기구, 비료살포기 등 각종 소형농기계를 지원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영농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실질적 소득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작년 10월 기준 자산규모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예수금 1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