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병원장 윤권하)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가 국제 SCI 학술지 ‘BMC Oral Health’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골다공증 약제 관련 악골괴사 예방에 대한 치과 의사들의 인식과 임상 현장에서의 실태’ 이다.

한 교수는 실제 치과 임상 현장에서 치과 의사들의 약제 관련 악골괴사에 대한 인식과 현재임상 현장에서 행해지는 예방적 조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한 교수는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록 된 1천 명의 치과 의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을 수집 및 정리해 통계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 약제 관련된 치과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치과 전문의와 약을 처방하는 의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