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권중훈)은 28일 해외자원봉사 지원기금 300만 원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기탁,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날 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는 권중훈 회장 및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자원봉사 지원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백제라이온스클럽인 기탁한 후원금은 코로나19 안정 이후 해외자원봉사활동 시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우물파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중훈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해외의 아이들을 위해 공익적으로 잘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라이온스클럽은 후원활동 외에도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사랑의 연탄배달, 집수리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