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진로진학 상담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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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로 진학 상담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뿐 아니라 직업, 진로, 공부 방법까지 코칭하여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

특히 학생의 현재 성적이나 생활기록부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진로 진학 방향 설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오는 12부터 16일까지 5일 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학생의 내신 및 모의평가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을 다각도로 분석, 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생의 성적 추이에 따른 수능성적을 예측하고, 전형별 합격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학생의 직업흥미 등을 고려, 대학 학과 및 직업 선택에 관한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학생들이 매년 변화하는 대학 입학시험 제도에 대비, 지역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