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지난 2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1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은 김용섭(수학교육과), 백호유(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박동원(LINC+사업단), 이현정(스포츠과학부), 이희성(법학전문대학원), 조용재(영어영문학과), 최세민(중등특수교육과), 최재규(복지·보건학부), 최형기(국어교육과) 교수 및 남기철(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 선생 등 총 10명이다.

이 자리에서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학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김용섭 교수는 “모든 구성원이 합심 협력하는 원광의 저력이라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지 대학발전을 위해 기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