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학습자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WK-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 최근 원광대는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 49명에게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원광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능동적인 학습태도 및 팀원 간 협업능력을 배양하고, 성적향상이라는 성취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다양하게 분포된 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전공탐구, 기초학습 능력향상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조영식 교수는 “실시간 화상 강의방식으로 학생들의 스터디를  지원했다”며 “온라인 스터디로 학습자 간 소속감 증진과 튜터-튜티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간 윈윈하는 온라인 스터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기획 전략을 바탕으로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능동적인 스터디 모형을 지속적으로 학습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