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늘푸른공원과는 황등면 소재 아가페 민간정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나뭇가지 및 쓰레기 수거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은미 시 늘푸른공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요즘 아가페 민간정원을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들이 도심 속 다양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밝고 아름다운 정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휴식공간 활용을 위해 아가페 정원을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