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메타버스 융합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XR·메타버스 기술, 교육, 기업, 국방 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전북도와 익산시 주최로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및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XR 기반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가 부각됨에 따라 XR·메타버스 개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추진 및 사례, 국방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교육과 미디어 연계를 통한 XR·메타버스 확산에 대해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주)조이그램 장호영 이사가 ‘메타버스와 미래전략’ 주제발표, 신춘성 교수는 ‘메타버스의 동향과 발전 전망’을 발표한다.

(주)LG U+의 김선희 박사는 NFT특화 검색, 추천, 큐레이팅을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정민 교수의 메타버스 플랫폼 분석과 적정 콘텐츠에 대한 발표와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이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소개를 한다.

이어 민군협력진흥원 이상원 전문위원이 ICMTC 소개 및 VR/AR/XR 과제 사례를 공유하고,  강훈종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장이 홀로그램연구소 XR 추진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