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11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2021년 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활동성과 공유 및 효과적인 업무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연발표 부문 대상은 ‘회복실 입실환자 인수인계 서식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한 마취실 등 7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영양팀 등 5개 팀의 ‘입원환자 식사변경 감소에 따른 원가 절감 및 환자 만족도 증진 활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 환자의 투석 간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한 관리 방안 , 장려상은 호흡기내과 등 7개 팀의 ‘미래처방시 각 부서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보완을 위한 QI 활동’, 91병동 ‘재료대 누락 방지와 소모품 제품 변경으로 인한 비용 절감 활동’이 공동수상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QI 활동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은 환자안전 및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