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의 영예른 안았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총장은 혁신적인 대학 운영을 통한 재도약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대학 만들기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및 연구비 수주, 비용절감 등을 통해 대학 재정 자립도를 높였다.

또한 지방사립대학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여 제74회 전국교육감총회를 유치하고, (주)멀티캠퍼스 및 한국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SW 전문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도 주목을 받았다.

박맹수 총장은 “글로벌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합심 협력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