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익산시장 입지자인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최근 조용식 예비후보는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수흥·한병도·김민석 국회의원,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도현 시인 및 청년대표들이 참여한 북콘서트 ‘청년이 묻고 조용식이 답하다’ 등이 펼쳐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국민가수 인순이,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 등 정‧ 재계와 유명 연예인 15명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발전 ▲전북 혁신도시 익산유치 ▲익산시와 민간건설업체 공동개발 아파트 900만 원대 공급 등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이 책은 조 예비후보의 삶과 생각, 익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단 및 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대학신입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독립운동가, 최고령 이발사, 장애인, 이주여성, 자영업자, 예술가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만나 주고받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 호남 3대도시 위상을 다시 찾겠다”며 “시민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 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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