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맘(Mom)편한 야구교실’이 전국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다.

1차 야구교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2차 야구교실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각각 펼쳐진다.

한국티볼연맹과 (주)위드가 주관하고 롯데리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스포츠 활성화 및 유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것.

특히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허구연 위원장이 올해부터 총 감독을 맡아 남다른 열정으로 꿈나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꿈나무들이 가족건강도시 익산에서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