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늘어난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서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서 병원장은 인종차별 없는 문화가 보편화 되고, 국제사회도 연대와 동참하길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상호 포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환자중심의 의료기관, 차별 없는 훈훈한 병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병원장은 ‘리브 투게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신성중고등학교 안대종 이사장(안양 중화한방병원장)을 지명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