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마동도서관은 오는 30일 세미나실에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황등도서관은 이달 27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을 접목해 체험해볼 수 있는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한다.

유천도서관에서는 27, 30일 2회에 걸쳐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한 ‘나의 리틀 포레스트-홈가드닝’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간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는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시간제한 없이 2D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