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가 제생의세상을 수상했다.

양세훈 교수는 다학제 통합진료 협진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뤄 맞춤별 치료방법을 찾아내는 환자중심 진료 시스템이다.

원광대병원은 일선 진료현장 전문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생의세상’을 제정, 수여하고 있다.

이철 기획조정실장은 “5월은 원불교 제생의세 정신을 바탕으로 본원이 개원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