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헌율 후보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익산경제의 단단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혜택 유지는 물론,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익산시의 모든 정책에 다이로움을 적용하는 등 정책 브랜드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을 넘어 풍토병화 돼가는 것에 대한 대응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익산다이로움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더 크고 알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