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은 “익산 최초 3선 시장은 익산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간절한 승리”라며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에 부응해 익산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당선인은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이뤄진 오늘의 승리는 3선 시장으로 멈춤 없는 익산의 대도약을 이루라는 시민의 뜻이라 생각한다”며 “선거기간 시민들께 드린 약속들, 절대 잊지 않고 꼭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대 후보에 대한 위로와 함께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우리는 더이상 선거가 분열이 아닌 발전과 희망의 장임을 증명했다”며 “더불어민주당 경선부터 최종선거까지 함께 경쟁해주신 모든 후보님의 염원도 잘 담아 화합과 통합의 익산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국제철도 도시 ▲녹색정원 도시 ▲역사 문화도시 등 익산 행복 3대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우리는 모두 ‘익산발전’ 하나만 생각했다”며 “이제 그 마음을 하나로 단합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4년 간 시민과 함께 익산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다시 한번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