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익산시의회 마무리 간담회’가 15일 궁 웨딩홀에서 유재구 의장 및 정헌율 시장, 시의원, 국소단장, 의사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유재구 의장은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함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의정성과 및 향후 시정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8대 익산시의회 주요 성과로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및 SNS 등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회의 인터넷 생중계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6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유재구 의장은 송별사에서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온 동료의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더 큰 희망이 되는 익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8대 익산시의원 중 13명(강경숙, 김경진, 김진규, 김충영, 박종대, 박철원, 오임선, 유재구, 장경호, 조규대, 조남석, 최종오, 한동연 의원)이 당선됐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