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해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관광지 및 대물림 맛집 등을 홍보한다.

특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교도소 세트장, 용안생태습지 공원,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 방문의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시티투어 안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제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익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5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 박람회로,  270여 개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