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17일 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 현황 및 회기운영 안내, 입법 및 정책활동 필요사항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박사가 나서 ‘지방자치제도 및 의회운영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당선인들은 축하인사를 나누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완수 의회사무국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제9대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선인들은 오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 총 6회에 걸쳐 회기가 운영될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