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글로벌 전시체험시설인 익산 글로벌문화관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글로벌문화관은 이달에 이어 다음 달 2일 익산역, 배산체육공원, 중앙동 일대에서 ‘문화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문화해설사들이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시민들에게 문화관 홍보 리플렛 배포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문화관은 올 하반기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요리대항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hug’,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체험 ‘크리스마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