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익산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19, 20일 양일 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익산장애인체육회, 전북·익산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장애인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규정은 국제탁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모든 경기는 개인 단식이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11점제, 5전 3선승제) 우승을 향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료 관람대회로 장애인탁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