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 관련 시는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서 ‘청렴 소통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풍선과 모자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추억의 두더지 잡기 게임에 ‘부패’, ‘향응’, ‘청탁’ 등 청렴 저해요인을 결합한 부패근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ㄱ호 "며“앞으로도 청렴 으뜸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 단위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시 발주 공사 및 용역현장 모니터링, 청렴 메아리 엽서 발송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