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원도연)는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릴레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첫번째 시민토론회는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시장, 센터 및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박양우 전 문체부장관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문경민 하림그룹 전무, 양원일 나비네트워크 본부장,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익산 보석문화산업의 관광자원화 방안 ▲하림 식품산업과 산업관광 가능성 ▲전주관광거점도시와 익산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익산 문화도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시민토론회 주요 의제는 ▲익산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 ▲익산보석문화도시의 보석산업 발전 방향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화 및 정착을 통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익산문화도시와 익산마을학 연구성과 발표 등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