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복덕)는 24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정기 월례회의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주소 바로 갖기 캠페인’에 나섰다.
 
각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관내에 거주 중이나 주소가 타 시·군으로 되어있는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여 전입 신고를 독려했다.

특히 주소 바로 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리플릿 배부와 함께 익산시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했다.
 
김복덕 연합회장은 “관계 기관 및 학부모 등 주변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 보호, 급식, 등·하원 지도,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48개소가 운영 중 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