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창업 경진대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 5개 팀 중 3개 팀이 본선에 진출, 동상 2개 팀, 장려상 1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상을 받은 가디언 팀은 ‘군중 밀집 지역에서 안전사고 방지’ 아이템을 제안했다. 가디언 최승완 팀장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 강윤정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소셜벤처 아이템을 검증받고, 투자자, 창업전문가 등 다양한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셜벤처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으로 학생들의 창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