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오는 11일 하늘정원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Gift(감동과 선물)’를 주제로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과 멋을 더한 솜사탕 공연 및 매직벌룬쇼와 함께 그룹 뮤지컬갈라팀 ‘올댓갈라’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전시 관람 및 세계의상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global.iksan.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최초 글로벌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물품 전시와 함께 전통문화 및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