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 정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5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주·군산·익산은 17·18일, 정읍·남원·김제는 17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를 통해 사전예약 하면 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상담기간 동안 1인 1회 신청가능하며, 추가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당일 상담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30여 명(대교협 상담교사 19명 포함)을 배치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수능성적 자료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도교육청 강세웅 장학사는 “상담시간이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미리 희망대학 전형을 파악하면 알찬 상담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