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48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2023년도 익산시 본예산을 작년보다 969억 원 증가한 1조 6천 725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1조 5천 469억 원, 기타특별회계 183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천 72억 원 규모이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지혜를 모아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규 의원은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도모’, 오임선 의원은 ‘어양동 송전선로 지중화 및 송전탑 철거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