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예술인들의 감성이 가득한 다양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소속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등 작가들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익산 미술의 오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이석중 지부장은 “대학로의 주 공간인 이곳에서 작품전시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공간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작품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지역 예술인들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전시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