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12일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 노동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하림은 ▲생명보호 및 안전 최우선 의사결정 ▲노사 간 상호협력 및 안전보건활동 참여 보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법규 투명 공개 등 4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특히 ▲중대재해 ‘ZERO’ ▲공정안전관리 이행 철저 ▲목표 재해율 달성 등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10계명 실천 등 작업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산업재해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겠다”며 “생명과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